국립민속박물관, '우리의 오랜친구 개' 기획전 개최

미디어펫츠 | 이민성 기자 | 입력 2005.12.06 16:33

국립민속박물관은 2006년 병술년 개의 해를 맞아 우리 문화 속에 나타난 개의 민속적인 상징을 살펴보는 "우리의 오랜 친구 개" 기획전을 오는 21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1부 "십이지 속의 개"에서는 서북서쪽을 지키는 방위신이자 오후 7∼9시를 지키는 "시간 신"으로서의 개 관련 유물이 선보이며 제2부 "벽사의 개"에서는 나쁜 귀신을 물리쳐 집안의 행복을 지켜주는 동물로서의 개를 살펴본다. 제3부 "일상의 개"에서는 개 그림이 있는 화로와 개 모양의 손잡이 도장 등을 만날 수 있으며 개그림을 많이 그린 오원 장승업의 걸작 "두 마리의 개"도 선보인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화 속에 나타난 개의 캐릭터를 활용해 그림자로 표현해 보는 영상체험 전시와 흙을 이용해 개 모양을 만들거나 세밀화 그리기,자기띠 동물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공모하는 "이야기가 있는 개 사진" 공모전에 선정된 사진 역시 이번 전시회에 같이 전시 되며 공모전에는 개와 함께 찍은 가족, 친구, 연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으며 공모에 참가하려면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http://www.nfm.go.kr)에 접속해 관련 게시판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이번 전시회는 내년 2월 27일까지 열리며 매주 화요일을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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