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법 개정을 촉구하는 집회 열려

미디어펫츠 | 이민성 기자 | 입력 2005.11.01 13:16

지난 30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동물보호단체들이 올바른 동물보호법 개정을 촉구하며 퍼포먼스 집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농림부가 입법예고한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미약하다며 올바른 동물보호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동물인형을 쓰고 철창안에 들어가 동물학대방지를 주장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동물보호단체들은 이번에 개정된 동물보호법은 국내 동물보호단체들이 꾸준히 요구하여 온 기본사항들이 무시된채 인간의 편의만이 강조되어 동물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역할을 하기엔 너무나 미흡하다며 동물보호법에 피학대 동물을 동물 학대자로부터 격리될 수 있는 긴급 피난권 보장, 가축전염병을 이유로 동물을 생매장 살처분 금지, 축산 동물에 대한 최소한의 복지 규정 마련, 무분별한 동물실험을 막기 위한 동물실험 규제, 동물복지를 정책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동물복지위원회 심의기관 설치 등의 내용을 포함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 농림부의 동물보호법에 대해 전국 환경활동가 70명이 성명서를 내고 올바른 개정을 촉구했고 동물보호법을 강화해 달라는 청원서명운동으로 네티즌 1만여명이 서명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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