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물원의 겨울나기

미디어펫츠 | 신은혜 기자 | 입력 2005.11.14 10:31

청주동물원에서는 추위에 약한 동물 가족들이 무사히 겨울을 지낼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겨울나기 준비에 한창이다.

무더운 지역에서 사는 뱀(비단구렁이, 아나콘다)이나 악어, 홍학, 앵무새 등은 섭씨 20℃ 이상을 유지해야만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수 있기 때문에 이미 보일러와 전기 히터 등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이어 청주동물원은 비교적 추위에 잘 견디는 각종 조류들이 있는 산새장에도 겨울 혹한기를 대비해 바람막이 비닐포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동물들의 겨울철 체력저하 방지와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사료와 각각의 동물들이 좋아하는 기호성 사료를 급여하고 있으며, 현재 사육중인 조류 82종 412마리를 대상으로 전염성 후두기관지염 백신을 접종한데 이어 항생제 등도 투여했다.

한편 청주동물원관계자는"예고없이 불어 닥칠 혹한을 대비 사육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동물건강 상태를 일일이 보살펴 124종 557마리의 모든 동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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