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청소기 아이모요

미디어펫츠 | 모모 / momolove.com | 입력 2004.11.10 13:47

1. 시작

시대가 바뀌면 바뀔수록 인간의 편의성을 강조한 상품들이 속속 개발, 판매되고 있는 시점에서 로봇 청소기의 개발이 그다지 놀랄만한 일은 아닐것이다.
사람을 대신해 위험한 일을 수행하는 일에서부터 아기보기, 집지키기, 청소하는 로봇까지 미래의 어느날은 너무나도 당연한 풍경이 되겠지만 청소하는 로봇이라니...
지금으로선 호기심의 시선으로 관심을 갖는 사람이 더 많은게 현실이다.
대부분의 로봇제품들이 아직까지는 매우 고가이고 쉽게 접할수 있는 제품들이 아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저가이며 구매가 쉬운 아이모요는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충동이 드는 제품이다.
그래서 제품구매전 도움이 될수 있도록 아이모요에는 어떤 기능이 있으며 장단점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2. 제품구성

제품구성은 아주 간단했다.
사진속 고양이는 제품구성에 들어가지 않는다. ^^


1) 본체
2) 청소매트
3) 구동체
4) 충전아답터
5) 청소브러쉬


본체를 뒤집어보면 아래와 같은 모양이다.


뒤집은 본체의 바닥에 청소매트를 부착시킨 모습이다.


본체를 이동시키는 구동체의 모습이다.
구동체를 작동시킨후 본체의 가운데 공간에 넣으면 본체가 이동하면서 청소를 하는 원리이다.



3. 사용기

사실상 로봇청소기라고는 하지만 구동체를 열어본결과 모터가 움직이며 굴러가게 하는 간단한 원리였다.
물론 이런 간단한 원리라도 제품으로 만들어 상용화 시킨점은 대단하다 하겠다.
일단 동작시키고 나니 신기하게도 움직이는 것이 정말 청소가 되나보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여기저기 모서리마다 찍고 돌아서서 방향을 바꾸는 것도 재미있고 정전기현상으로 바닥에 같이 따라붙어 움직이는 머리카락이며 고양이들의 털이 쌓여가는 모습이 더 경이로웠다고 할수있다.



바닥에 눈에 보이지 않았던 작은 애완동물의 털이 그렇게 많았다니... 맨날 청소기로 청소를 해도 없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더 놀라웠다.
제법 많은 양의 먼지와 머리카락, 털등을 청소매트에 붙힌채 돌아다니는 녀석의 모습에 흐뭇해질 무렵 매우 불편한 사항에 봉착하고 말았다.
그것은 낮은 턱이나 높낮이가 다른 바닥은 떨어지거나 올라가지 못하고 방향을 바꿔버린다는 것이다.
다행히 집에 높이가 높은 턱은 없지만 현관에 바닥이 거실의 바닥보다 낮아서 불행히도 그쪽으로 방향잡은 아이모요는 여지없이 떨어지고 마는 것이다.
당연히 구동체와 본체가 따로 떨어져 구동체만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는 형상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어느정도 많은 양의 먼지가 쌓이고 나면 그것을 다 끌고 다니지 못해 덩어리져서 중간중간 떨어져 나가 따로 쓸어담아야 한다.
그리고 충전은 했지만 힘이 떨어져 장시간 사용은 불가능한것 같다.
청소매트는 한번 사용하고나서 청소브러쉬로 털어낸 후 뒤집어 사용하면 두번사용이 가능하다.
사실 청소 브러쉬로 털고 여러번 사용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같은 면을 계속 사용하기에는 너무 다닥다닥 붙은 먼지들을 다 털어낼수 없었다.
구성의 청소매트를 다 사용하면 따로 리필을 구입해서 사용해야 한다.

또한 특정 코스를 자주 돌아다니는 면이 없지않아 있어 정교한 청소는 힘들듯 하다.

하지만 가격이 저가라는 면을 감안한다면 꽤 좋은 제품이라 하겠다.
특히 청소를 한후 잠깐씩 틀어놓으면 어느정도는 깨끗한 방을 유지할수 있을 듯하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이라면 더욱더 좋은 역할을 할것이라고 생각된다.

우리집 고양이들 같은 경우는 아이모요를 졸졸 따라다니며 재밌어 하기도 해서 장난감의 용도로도 딱이었다.


4. 맺음

인간에게 편리한 물건을 만드는 것도 인간이라 모든면에서 충족시켜줄수는 없는듯 하다.
하지만 여유가 있다면 하나쯤 장만해서 사용해도 괜찮을듯하다.

제품협찬 - (주)로보아이모요 (http://www.roboimoyo.com)


[동영상 - 아이모요 작동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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