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살 초대형 랍스터, 맘약한 식당주인덕에 목숨 건져

미디어펫츠 | 조미영 기자 | 입력 2005.11.16 13:01

87살의 랍스터
▲ 87살의 랍스터 '팻조'
지난 11일 미국 방송국 NBC4는 팻조라는 이름을 가진 초대형 랍스터가 마음 착한 식당주인 덕으로 운좋게 목숨을 건진 사연을 보도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인 랍스터는 집게발 하나가 어른팔뚝만큼 크고 무게가 약 5.7kg에 달하는 초대형 랍스터인데 약 3주전 미 메사추세츠 해안에서 잡혀 코네티컷주의 한 식당에 공급되어 요리에 쓰이게 될뻔 했던 것이다.

팻조를 구입한 식당주인은 팻조의 나이가 80살이 훌쩍 넘은 87살정도라는 말을 듣고 근처 수상동물전시관에 기증하겠다고 기증의사를 밝혔는데 식당주인은 사람보다 오래 산 팻조를 손님에게 제공할 수도 없고 크기가 워낙 커서 요리용 찜기에 들어가지 않아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해양동물 전문가들은 무게 5.7kg에 달하는 초대형 랍스터는 매우 희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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