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개·고양이 모피 불법 유통

미디어펫츠 | 조미영 기자 | 입력 2006.02.08 09:37

모피를 만들기 위해 희생되고 있는 개와 고양이들 / 사진출처=F2 방송 캡쳐
▲ 모피를 만들기 위해 희생되고 있는 개와 고양이들 / 사진출처=F2 방송 캡쳐
지난 1월 31일 프랑스 공영방송 F2는 최근 프랑스가 공식적으로 개와 고양이의 모피를 수입·판매하는 것을 금지하였다고 방송했다.

이 방송에 의하면 프랑스가 유럽국가중 유일하게 개와 고양이의 모피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금지한 국가가 되었으나 동물보호단체들은 여전히 판매업자들은 편법을 통해 유통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모피상점에서는 야생개의 일종인 코요테를 늑대의 일종이라고 설명하며 교묘하게 단속을 피하려 하고 있고 다른 판매업자들은 모피들의 제품표시를 부정확하게 하는 방법으로 유통시키고 있다.

프랑스 동물보호협회의 르루씨는 상점과 시장에 표시된 모피의 이름표시는 믿을수 없고 제대로 표시된 것도 찾아 볼 수가 없다며 아예 표시조차 안된 경우도 있고 고양이 모피의 경우 비밀리에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동물보호단체에서 녹취,촬영한 화면에서는 고양이 모피로 된 외투를 한화 10만원 정도에 팔고 있고 동물보호단체들은 이같은 불법매매 사실을 폭로하고 시정을 요구하며 프랑스뿐아니라 유럽연합차원에서 해결되어야 한다는 요청도 나오기 시작했다.

'3천만명의 친구들' 재단의 우텡씨는 동물들의 잔인하게 빼앗아 만든 제품들이 유럽내에 많다며 유럽집행위에 호소하는 것이 자신들의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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