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동안 벽돌 틈속에 갇혀 있던 고양이 구조

미디어펫츠 | 조미영 기자 | 입력 2006.04.17 14:31

구조장면(상), 구조된 몰리(하)<br>사진출처=BBC
▲ 구조장면(상), 구조된 몰리(하)
사진출처=BBC
지난 15일 BBC 인터넷판은 뉴욕에 있는 한 식품점 벽돌 틈속에 갇혀있던 고양이가 구조되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조된 고양이는 11살된 '몰리'로 지난주 금요일 밤에 벽돌사이에 꼼짝 못하고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몰리의 울음소리는 도로옆에서 명확히 들려 구조대는 몰리가 안쪽 벽 가까이에 있다고 추측할 수 있었다.

몰리가 갖힌 식품점은 19세기 지어진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건물로 허가 없이 개보수가 불가능했지만 담당 공무원은 구조대원에게 어떤 방법으로든 꼭 고양이를 구하라고 지시했다.

구조대는 새끼 고양이를 이용하여 몰리의 모성본능을 자극시키고 근처에서 터널 공사를 진행하고 있던 일꾼들의 도움을 얻어 3겹의 벽돌을 뚫고 몰리를 구조하였다.

식료품점 주인 피터 마이어스씨에 따르면 몰리는 현재 아주 건강한 상태로 돼지고기와 정어리 캔을 아주 잘 먹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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