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애완견의 병을 방치한 주인에게 벌금형

미디어펫츠 | 조미영 기자 | 입력 2006.05.15 15:28

지난 12일 BBC 인터넷판은 자신의 애완견을 치료해 주지 않은 한 남성이 벌금형에 처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더비셔에 살고 있는 마이클 애넷씨는 자신의 애완견 로시(12살)가 생명에 위협이 되는 병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4년동안 어떠한 치료도 해주지 않았는데 RSPCA(영국 동물학대 방지협회) 조사관이 로시를 발견했을때 로시는 벼룩으로 인한 심각한 감염과 충치로 탈모증과 저체중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RSPCA는 로시에게 적절한 치료를 해주지 않은 로시의 주인 마이클씨를 고소하였고 이 결과 마이클씨는 100시간의 사회봉사와 620불의 벌금형에 처해졌다.

또 2005년 12월 RSPCA 조사관은 동물병원에 로시의 치료를 의뢰했고 최소 3주의 진단을 받은 로시는 RSPCA 동물센터에서 치료를 끝내고 귀가조치가 되었다.

RSPCA 조사관인 헬렌 미드씨는 "로시는 너무 오랜 시간동안 어떠한 의료조치나 알맞는 영양섭취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법정에서 마이클씨의 변호사는 마이클씨의 휴가중에 로시가 사라져 4년동안 볼수가 없었다며 로시의 주인인 마이클씨가 자신의 애완견에게 너무 미안해하고 있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너무 기뻐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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