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범인 쫓던 '경찰견' 칼에 찔려 중상

미디어펫츠 | 신은혜 기자 | 입력 2006.06.07 16:08

지난 6일 뉴질랜드 호크 베이 지역에서 경찰견이 범인의 칼에 찔려 중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뉴질랜드 헤럴드지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전 8시경 하스팅스 30km 서쪽지역 마래카카호지역 농장에서 범인으로 보이는 수상한 사람이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은 경찰은 경찰견 '에지'와 함께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경찰을 본 범인은 논을 가로질러 도망가다 갑자기 칼을 뽑아 자해를 시도하였고 경찰견 에지가 이를 저지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칼에 가슴을 수차례 찔리는 중상을 입어 구조헬기에 의해 인근 동물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에지의 상태를 조금 더 지켜봐야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최소 6개월 이상의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체포된 범인은 영장 거부 혐의와 체포 불이응, 사유지 침범, 불법무기 소지죄등의 혐의와 경찰견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까지 추가되어 기소될 예정이다.

저작권안내

  • 저작권자인 미디어펫츠의 승인없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단 딥링크는 허용합니다.
  • 미니홈피,카페,블로그 등 비영리 사이트에 한해 저작권 표시를 훼손하지 않을 경우 사용 가능합니다.
  • 모니터링을 통하여 무단 도용과 저작권표시 훼손이 적발될 경우 관련법규에 따라 고발 조치합니다.

보도자료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