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강아지 독살하려던 50대 여성 체포

미디어펫츠 | 신은혜 기자 | 입력 2007.01.04 11:25

지난 1일 미 버팔로 뉴스는 이웃집 강아지를 독살하려한 혐의로 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포된 여성은 뉴욕 치크토와가에 살고 있는 55세의 트와로젝씨로 작년 2월 이웃집에 강아지가 온 뒤부터 자주 짖어대는 강아지때문에 시끄럽다고 이웃집에 여러차례 항의도 하고 경찰에 신고도 해봤지만 출동한 경찰은 문제가 될만한 소음이 아니라며 그냥 돌아가는 등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트와로젝씨는 자신의 집에서 직접 미트볼을 만들고 농장에서 쓰던 쥐약을 미트볼에 발라 이웃집 울타리 근처에 갖다 두었고 주인과 마당으로 산책나온 강아지가 쥐약이 묻은 미트볼을 먹게 했다.

다행히 강아지가 먹고 있는 미트볼에 이물질이 묻어있는 것을 확인한 주인 앤더슨씨가 황급히 강아지를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생명을 구할 수 있었고 담당 수의사는 향후 몇주간 비타민을 복용해야 하고 몇차례 검사를 받아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아지가 먹은 미트볼에 쥐약이 묻어있는 것을 확인한 앤더슨 부부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이에 출동한 경찰이 옆집에 살고 있는 트와로젝씨에게 범행에 대해 추궁했으나 트와로젝씨는 범행일체를 부인했다.

그러나 증거를 찾던 경찰에 의해 그녀의 집 쓰레기통에 버려진 후라이팬과 쥐약등이 발견되어 트와로젝씨는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이번 사건에 대해 강아지 주인인 앤더슨씨는 자신에게는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인 강아지를 짖는다는 이유만으로 죽이려고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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