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훔치는 고양이

미디어펫츠 | 황범상 기자 | 입력 2005.08.14 14:31

장난감을 응시하고 있는 고양이
▲ 장난감을 응시하고 있는 고양이
미국 덴버에 편지를 훔치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카멜로'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고양이는 편지 투입구에서 우편물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편지를 물어 가구밑에 숨긴다고 한다. 카멜의 주인은 편지 투입구 주위에 숨어서 물을 뿌리는등 고양이가 편지를 훔치가는 것을 막기위해 여러방법을 시도해봤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한다.

고양이와 인간은 8000년동안 함께 살아왔으나 애완고양이는 아직도 야생본능을 가지고 있다. 고양이들은 본능적으로 긁고, 높은 곳을 올라가며 움직이는 것을 쫓아가는 행동을 하며 이런 고양이들을 훈련시키기위해서는 고양이들이 본능을 표출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야 한다. 예를들어 소파를 긁는것을 탓하기 보다는 스크래치나 캣타워등을 준비해 주는것이 효과적이다.

고양이 전문가 스테와트는 "카멜로가 편지를 물어 숨기는것은 본능에 의한 것이며 편지함 구멍 아래에 편지를 받는 바구니를 따로 설치하면 이같은 행동이 줄어들것이다"라며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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