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일기] 개똥녀를 위한 변호

미디어펫츠 | 조은석 P&G 동물병원 원장 | 입력 2005.07.13 20:26

문제의 개똥녀는 첫날과 둘쨋날 사진의 내용으로 보아서
수의사의 시각으로 판단하건데
동물병원을 다니고 있는 것 같다.

그녀의 가슴에 안겨있는 강아지는 일명 "발바리" 임에 틀림없다
쉽게 말해서 똥개라고 불리우는 강아지인데
그래도 강아지를 매우 사랑하는 사람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하얀수건에 강아지를 싸안고 있는 모습은 강아지가 아플 때
일반적으로 주인이 하는 행동이다.

명품강아지도 아닌 "발바리"를 애지중지 하는 마음이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어딘가
강아지를 치료하러 동물병원에 다니는 것 같은데
한번의 잘못된 판단이 이렇게 안좋은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마음아프다.
공중도덕을 안지킨 벌치고는 너무 냉혹하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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