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야기] 닮은 꼴

미디어펫츠 | pepleo | 입력 2003.01.02 19:52

다른사람들에게 `나와 같이 사는 고양이`라며 여름이를 소개했을 때
심심치않게 듣는 이야기가 `어쩐지 너와 닮은 것 같다`는 것이다.
사람 커플이나 함께 살고 있는 부부는 닮는다고들 하지만,
함께 사는 동물과 사람도 그렇게 닮을 수 있는 것일까?

동료의 어린 동생이 회사에 들렀다가 나와 마주쳤었다.
그 친구는 여름이 사진을 자주 보아온 터였다.
그런데 대뜸 그 친구 하는 말이, `여름이랑 닮았네`였다는 것이다.
물론 그 친구는 나를 오늘 처음 보았지.

봄이와 함께 사는 친구도 봄이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고 한다.
희안한 것은, 내가 봐도 그 친구는 왠지 봄이랑 닮았다.

뭐... 외모에선 여름이에 비해 많이 딸리지만,
생각해보면 성격은 닮은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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