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사료의 에너지 구성

미디어펫츠 | 지상윤 / 애니멀리퍼블릭 | 입력 2006.02.27 10:44

동물의 영양공급에 있어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는 에너지의 공급이다. 동물의 에너지 및 영양소 요구량에 적합한 사료를 급여하기 위해서는 사료가 포함하고 있는 에너지 함량의 평가가 선행되어야만 한다. 따라서 사료의 에너지 구성의 이해와 평가는 영양소 요구량의 추정 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먼저 사료의 총에너지(GE, Gross Energy)는 옆의 그림과 같이 에너지 분획을 정의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 중 대사에너지(ME, metabolic energy) 값이 동물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량을 보다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선호되고 있다.

ME값은 AAFCO에서 정의한 사양실험 프로토콜에 따라 직접 실험을 통해 측정하거나, 공식을 이용하여 계산한다. 전자의 경우가 보다 정확하지만, 시간 및 경비 등의 문제로 후자의 방법이 자주 사용된다.

ME(kcal/kg) = 10 x { (3.5 x CP) + (8.5 x CF) + (1.5 x NFE) }
  • 실중량기준(as-fed)
  • CP : crude protein (조단백질)
  • CF : crude fat (조지방)
  • NFE : nitrogen-free extracts (가용무질소물)

각 성분 앞의 상수는 “modified Atwater factor”로서 개의 영양소별 평균소화율과 열량기여도가 반영된 것이다. 그리고 NFE는 동물에게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는 탄수화물 함량을 의미하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계산한다.

NFE = 100 - ( CP + CF + Moisture + Ash )

사료 포장의 라벨상에는 칼로리가 공식을 이용하여 추정되었을 때에는 “calculated”라는 표시를 해야 하고, 그렇지 않고 AAFCO 기준 사양실험을 통해 열량이 측정되었을 경우에는 공식에 의해 구한 칼로리를 기준으로 상하 15% 범위 내에 있어야만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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