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일기] 정크식품을 먹는 강아지

미디어펫츠 | 조은석 P&G 동물병원 원장 | 입력 2004.06.03 19:05

오늘도 샵에는 강아지 간식을 사러오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그런데 간식을 사시는 분들이 간식의 문제점을 알고나 계신지?
어느 정도 큰 강아지들이면 별 문제가 없을지 모르지만
이제 겨우 3~5개월 정도 이거나 이보다 어린 강아지에게
간식을 준다고 일주일 분을 잔뜩 사가시는 분들이 있다.

강아지들이 잘먹는다고 캔 간식이며 잡다한 간식들은 잔득..........
말리고 싶지만............
말려보았자 소용없는 경우가 많다.

그것 아니면 먹일 것이 없다고 하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차라리 독약을 먹이시지............

일전에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인 어느 회사가 강아지 먹이 때문에
일본과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난리가 난적이 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우리나라에 보상해 준 금액만 해도 수십억원은
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 회사가 조그마한 회사인가?
아니다 !!!!!!!!!
사람들의 어린아이 이유 간식부터 다양한 식품관련 상품을
만드는 이름만 들어도 다 알 수 있는 유명한 대기업이다.
어린 아이가 태어나서 제일 먼저 처음 먹는 이유간식이
이 회사 제품이란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대기업이다.

이런 대기업이 모기업인 애완동물 사료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은
역을 말하여 다른 작은 기업들은 어떻게 관리 할 것 같은가?

가득이나 중국산도 많은 현재 시장에서 말이다.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아이러니 한 일이지만
잘못 먹여야 동물병원 수익이 오르는 것 같다.

피부병의 경우도 가만히 보면 먹거리의 잘못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를 나는 너무 많이 보아왔다.....

자연식을 시키세요.
이렇게 말해 주면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듣는다......

나는 제일 유명한 A사료를 먹인다.
B사료를 먹인다,
등등 여러가지 말을 한다.

모르겠다
입이 아프다
아직은 그냥 장식품의 애완동물 수준이라는 생각뿐이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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