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사료 라벨링 스터디 ① - 필요성

미디어펫츠 | 지상윤 / 애니멀리퍼블릭 | 입력 2006.01.31 11:04

라벨링 스터디(labeling study) 의 필요성

우리는 식품이나 애완동물사료에 대한 정보(information)를 제조업체를 통해 대개 접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는 아직까지는 말그대로 정보에만 그칠 뿐, 고객이 이러한 정보들을 이용하는 데는 아직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소비자가 제조업체가 제공하는 정보를 이해하고 실제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최소한의 교육(education)이 필요하지만, 어떤 제조업체들은 소비자가 너무 많이 아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보입니다. 특히나 쉬쉬할만한 문제점이 있을 때 그렇겠지요. 따라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올바르게 선택하고 이용하기 위해서는 제조업체가 제공하는 정보를 이해할 수 있어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교육이라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식품뿐만 아니라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애완동물사료에서 제조업체가 소비자에게 주는 정보는 사료포장지에 인쇄되어 있는 사료성분표와 급여방법에 대한 라벨링이 전부입니다. 실제로 제조업체는 이보다 많은 정보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요구하기전까지는 알려주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먹을 것은 특히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어떠한 사소한 정보라도 제조업체는 소비자에게 제공할 의무가 있는 것이고, 소비자들도 당당히 요구해야합니다.

해외의 많은 애완동물사료 소비자들은 이들 정보에 대해 보다 자세한 것을 알려줄 것을 주장하고 있고, 법적 의무사항도 날이갈수록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에는 안타깝게도 상대적으로 허술한 사료관리법으로 소비자에게 많은 정보를 주지 않아도 법적하자가 전혀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수입사료, 국내생산사료 모두 영어로 인쇄되어 있어, 한글에 익숙해있는 분들은 사료포장에 뺵빽히 인쇄되어있는 영문을 무시하고 지나가기 쉽습니다.

여기에서는 이러한 사정을 감안하여 영문 라벨링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에 대해 한글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품표기에 대한 사항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간혹 바뀐 내용이 있을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mment *

애완동물 기르시면서 수의학을 거의 독학으로 공부하다시피하는 경우도 종종 봅니다만, 사실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전문적인 내용을 정규과정없이 공부하는 것은 자유지만, 실제 상황에서 적용하는 것엔 무리가 따릅니다. 또한 자신이 익힌 것을 가지고 수의사의 처방이나 조언을 무시하는 것도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섣부른 전문정보를 여과없이 싣는 것도 큰 문제죠. 매니아는 어디까지나 아마추어입니다. 설사 프로페셔널을 뺨칠정도라 할지라도 매니아的 아마추어죠. 진정한 프로가 되실려면 정규코스를 밟으시기 바랍니다. 라벨링 스터디는 소비자를 위해 정말 필요한 내용이며, 영양 전문가만을 위한 정보가 아닙니다. 차라리 라벨링에 대해 보다 많은 공부하시고,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건강하게 키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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