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퓨리나 펫스쿨 후기

미디어펫츠 | 지상윤 / 애니멀리퍼블릭 | 입력 2005.10.08 00:51

지난주 목요일에 퓨리나社에서 개최한 펫스쿨에 갔다 왔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많은 사료회사들이 수의사들이나 동호회 등에 비공식적으로 세미나나 교육과정을 개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공식적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교육한 것은 처음인 것 같네요. 사실 국내 애완동물사료 취급업체들의 고객을 위한 서비스는 많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많이 해왔는 데, 이런 기회들이 좀 더 많이 늘었으면 합니다.

펫스쿨 강좌는 1시간 반정도 진행됐습니다. 원래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이었지만, 손님들이 늦게 오시는 관계로 약간 늦게 시작했습니다(시간을 잘 지킵시다 ^^). 하여튼 첫번째 시간에는 동물의 질병에 대한 이야기를, 두번째 시간에는 영양에 대해 강좌가 이루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다보니, 많이 공부하시고 오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쉽게 느껴질 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담당하신 김성호 박사님이라는 분도 일반인을 대상으로하는 것을 감안해서 난이도를 낮추어 발표하신 것 같습니다.

강좌내용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을 한가지 들자면, 애견의 비만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전에 다른 해외잡지에서도 본 적이 있었지만, 보통 우리가 애견을 보고 비만여부를 판단할 때 전문가에 비해서 후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비만이 됐을 때 조기에 대처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약간 통통한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비만을 그냥 넘어갈 소지가 많습니다.

저는 영양학에 대해 보다 더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영양에 대해 보다 많은 시간이 할애되었으면 했었는 데 그렇지 못했던 것 같아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하니 좋은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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