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함께하고 싶어

미디어펫츠 | 글/그림 : subal | 입력 2006.06.26 15:18

 

 

 

냥이네일을 하고 있어 크게 아프지는 않았을텐데

 

울어 제끼는거보면 자존심이 조금 상했나 보다~

 

 

일산에는 아는 아기엄마가 한명도 없는 관계로

 

채연이에게 친구는 산책나갈때 몇초간 부딪히는

 

낯선 아이들이 전부이다 그런 김양에게 하루나

 

엘모(인형), 토순이(토끼인형)는 둘도없이 소중한 친구들..

 

간식을 먹을때 옆에 토순이나 엘모 하루가 있으면

 

먹던 간식을 입으로 들이밀면서 권하기도 하고

 

자신의 옷을 엘모나 토순이에게 입혀주기도 하고

 

머리를 빗어주기도 한다...가끔 책을 읽어주는

 

시늉을 하기도 하고 말이다

 

엘모나 토순이는 김양에게 절대복종이지만

 

하루는 너무 까칠하게 굴어서 문제...

 

먹을걸 나눠주면 아주 기분 더럽다는 표정을 지으며

 

횡하니 돌아서버리고 책을 읽어주려고 하면

 

왕짜증을 내며 사라지곤한다...

 

서로 불쌍한 처지에 동고동락하면 될것을..

 

 

 

 

 

 

 

하루에게 끈질기게 대화를 요청하는 김양

 

저러다 언젠간 대화가 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